내일 정시모집 전형 면접이 변수 _동맹 베팅 온라인_krvip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내일부터 가군 대학을 시작으로 논술과 면접 등 정시모집 전형이 실시됩니다. 올 입시에서는 수능점수의 인플레로 면접 또한 논술 못지 않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마는 면접에 어떻게 대비하는 게 좋은지 권혁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터뷰: 최근에 인터넷에 자살사이트가 등장해서 충격을 주고 있는데 자신의 의견을 한 번 얘기해 주시겠어요? ⊙인터뷰: 그런 법률 같은 게 먼저 만들어져서 그런 것에 대해서 문제가 만약에 생길 경우에 규제할 그런 방안 같은 게 마련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표현의 자유 같은 것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고 보거든요. ⊙기자: 면접을 준비해야 할 수험생이 가장 주력해야 할 것은 시사 상식에 대한 연습입니다. 면접관의 계열 공동질문은 주로 시사적인 내용이 나오고, 학과별 질문은 전공 관련 내용을 묻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수험생들은 국내적으로는 남북 정상회담과 집단이기주의, 의약분업, 기업구조조정, 국제적으로는 노벨평화상과 인간복제, 미 대선을 둘러싼 민주주의의 한계 등 지난 한해 언론에서 주요하게 다루어진 사건들을 알고 자신의 의견을 정리해 두어야 합니다. ⊙노환기(학원 강사): 질문의 현상에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옹호하거나 논박하거나 또는 통합적으로 절충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자: 또 학과 선택동기를 답할 때는 주변 상황보다는 주체적인 선택이유를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얘기해야 합니다. 수능 동점자의 속출로 1점이 아쉬운 올 입시. 서울대의 면접점수는 8점, 연세대와 고려대 등 대부분 대학들도 면접이 20점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권혁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