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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00살로 숨졌지만 묻힐 곳을 찾지 못하던 나치 전범이 이탈리아 교도소 안에 있는 죄수 묘지에 묻혔습니다. 이탈리아 언론은 나치 무장친위대 출신 에리히 프리프케가 한 교도소 안에 있는 묘지에 묻혔고 묘 앞에는 이름이나 날짜 없이 번호가 적힌 조그만 나무 십자가가 세워졌다고 보도했습니다. 교도소 안에 있는 이 묘지는 지난 30년간 거의 사용되지 않았고 조그만 묘지 중간에 있는 교회도 몇 세기 동안 폐쇄된 상태로 보였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당초 프리프케의 장례식은 지난달 15일 로마 인근 알바노 시에 있는 극우 세력의 신학교에서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항의 시위대가 몰리면서 무산됐고, 부인 묘가 있는 아르헨티나와 고향인 독일 당국도 그의 주검 인도를 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