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은 연이은 장맛비로 지반이 약화돼 산사태와 축대·옹벽 붕괴, 토사유출, 낙석 등 붕괴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붕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관계기관에 지시했습니다.
또, 해안가나 하천, 계곡, 산사태 우려지역 등 위험지역에 대한 접근을 금지하고, 반지하 주택 등 지하공간 내 침수발생 시 즉시 대피조치 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집중호우 시 안전 행동요령 (KBS 재난포털 https://d.kbs.co.kr/prepare/tips?gubun=003)
▲ 호우가 내리기 시작하면 외출을 자제하고 집 안에 머뭅니다. ▲ 가로등, 신호등, 공사장 근처 등 위험한 곳은 가지 않도록 합니다. ▲ 물에 잠긴 도로나 물이 불어난 하천은 접근하지 않도록 합니다. ▲ 급류가 흐를 수 있는 하천에서의 작업은 즉시 중단합니다. ▲ 침수 등의 위험이 있는 곳의 주민들은 대피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합니다. ▲ 농촌에서는 논둑이나 물꼬를 보러 나가지 않습니다. ▲ 계곡이나 저지대에서 야영하는 경우 기상 예보에 따라 미리 대피합니다. ▲ 저지대나 지하공간에는 주차하지 않도록 합니다. ▲ 방송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정보를 파악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줍니다.